▪ 1월 이후 내수 판매 처음으로 2천대 넘어, 내수 판매 회복세 뚜렷
▪ 고객 신뢰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 통해 내수 SUV실적 전월 대비 43.2% 증가
▪ 주요 수출국과 수출 물량 협의 中, 4월부터 수출 물량 크게 늘 것으로 기대
쌍용자동차(www.kg-mobility.com)는 지난 3월 한 달 동안 전월 대비 내수가 32.3% 증가한 것에 힘입어 내수와 수출을 포함해 총 2천 458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해 지난달 대비 3.8%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의 경우 액티언스포츠와 액티언이 전월 대비 각각 60.6%와 41.2% 대폭 증가해 내수 실적 회복을 견인하면서 총 2천 119대의 내수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내수 2천대를 넘어선 실적이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내수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한층 활기를 띄고 있는 영업현장의 활동 증가와 다양한 판매활성화 조치의 결과이며 현재와 같이 고객의 불안 심리가 빠르게 진정된다면 내수 회복 속도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수출의 경우는 지난 달 대비 55.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현재 수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주요 수출국과 물량 증대를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인 만큼 2/4분기부터는 수출 물량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영업 전반에 걸친 체질 개선 노력과 총력 판매 체제 운영으로 판매 회복 속도는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다"며 "이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끝-
※첨부 : 2009년 3월 판매현황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