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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6년 경영 실적
등록일 2007.02.09 조회수

- 매출 2조 9,518억원, 판매 121,196대 달성
- 경영 펀더멘털 개선 노력을 통해 영업이익(05년: - 21억원 → 06년: 273억원) 흑자 전환
- 올해 전사적 비용 절감 추진과 판매 목표 달성을 통해 경상 이익 흑자 전망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 www.kg-mobility.com)는 지난 2006년 경영실적으로 121,196대의 판매와 2조 9,518억 원의 매출을 통해 273억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2006년 판매대수는 해외시장에서 2005년의 최대수출 실적(67,763대:KD 포함) 수준인 65,249대의 수출물량(전년대비 -3.7%)을 유지함으로써 내수판매(55,947대, 전년대비 -24%)의 부진을 보완하며 전년대비 14% 감소된 121,196대를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27일간의 임단협 파업으로 인해 10,200여대의 수출 차질을 빚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시장에서 SUV 풀라인업 구축과 해외 서비스 네트워크 개선 등 지속적인 수요 창출 노력을 통해 달성한 것으로 수출 비중도 약 54% 수준(2005년 약 48%)으로 향상 된 실적이다.

쌍용차는 2006년 경영실적에 대해 RV시장 침체, 27일간의 파업으로 인한 매출액(2조9,518억, 전년대비 -13%)감소에다 고유가와 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재료비 절감 및 구조 비용의 혁신을 통해 영업이익이 흑자(273억원)로 전환됨으로써 경영의 펀더멘털이 대폭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 의미 있는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쌍용차는 전사적인 경쟁력 제고 노력을 통해 흑자 영업이익을 달성함으로써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2007년도의 경영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손익측면에서는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외비용인 파업관련 손실 등 비 경상적인 비용증가와 회계처리 기준에 의한 이연법인세 비용 1,383억원을 계상함으로써 각각 577억원의 경상 손실과 1,960억의 당기순손실을 나타냈다.

쌍용차는 이러한 당기순손실에 대해 지난 2003년도에 세무상 누적 이월결손금으로 인한 법인세 효과 ⑴2,288억원을 이연법인세차로 계상한 이후 매년 법인세 비용으로 처리하고 남은 1,383억원을 모두 당기에 비용 처리함으로써 회계상의 손실규모가 확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쌍용차는 비경상적, 일시적 요소를 2006년 회계 년도에 모두 반영하여 2007년에는 경상적인 요인만으로 경영 실적을 평가 받을 수 있게 됐다.

쌍용자동차 최형탁 사장은 “2006년에는 악화된 대내외 경영환경을 극복해 나가기 위한 체질개선에 중점을 두고 비상경영계획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하고 “올해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전사적인 경쟁력 제고 노력이 가시화 되고 있어 판매목표 달성과 경상이익 흑자 실현을 통해 턴어라운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 

첨부파일 : 070208_2006년_경영실적.doc (67584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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