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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06년 1~3분기 누적 경영실적_매출 2조 1,246억원, 판매 84,802대 기록
등록일 2006.11.10 조회수

- 7~8월 파업, RV 시장 위축 지속, 환율 하락 등 경영 환경 악화로 실적 부진
- 653억원의 당기순손실 발생 등 적자 지속
- 임단협 과정의 부분 및 전면 파업에 의한 생산 차질로 3분기 매출 감소가 큰 영향
- 액티언 등 유로Ⅳ 모델 수출 본격화 및 내수 판매 총력으로 4분기 실적 개선 기대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 www.kg-mobility.com) 가 2006년 1~3분기 누적 경영실적으로 8만 4천 802대를 판매하여 2조 1천 24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올 3분기까지 경영 실적은 지난 7~8월, 27일간의 부분 및 전면파업의 영향으로 3분기 매출이 감소하며 다소 부진한 경영 실적을 나타냈다. 

쌍용자동차는 2조 1천 246억원의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한 것도 6천 116억원을 기록한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1%, 전분기 대비 21.9% 각각 감소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같이 3분기 손익에서 477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함으로써 3분기 누적 손익은 653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나타내어 501억원의 손실을 기록한 전년 동기에 비해 적자폭이 다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파업으로 인해 조업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8월 한달 간의 제조비용을 영업외 비용으로 계상함으로써 3분기 제조비용이 감소하여 70억원의 누적 영업 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자동차의 3분기 경영 실적은 내수 RV 시장의 위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여름 파업으로 인해 1만 7천여대의 생산차질이 발생함으로써 판매대수(23,193대)가 전년동기 대비 39.7%, 전분기대비 25.2% 크게 감소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또한 환율하락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악재가 겹치며 3분기 손익도 전년 동기, 전분기 대비 모두 적자로 전환되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파업의 영향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였다”며 “4분기에는 파업으로 인해 이월된 수출 물량이 정상적으로 출고되고 유럽에 출시된 액티언과 유로Ⅳ 적용 모델들의 해외 판매가 본격화됨에 따라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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