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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쌍용자동차 살리기에 동참합시다
등록일 2006.09.27 조회수

- 민·관·기업체 등 350여명 시민 평택시내에서 가두캠페인 실시
- 고유가 지속, RV 시장 위축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쌍용차 살리기에 평택지역
민·관·기업체 등이 구성한 『쌍용차 살리기 지역협의회』활동 본격화
- 가두캠페인, 마라톤대회, 시민 체육대회 등‘내고장 기업사랑운동’동참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고유가 및 RV 시장 위축으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용자동차를 살리기 위해 평택지역 20여개 유관 기관이 참여한 『쌍용차 살리기 지역협의회』회원들이 26일 평택시내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을 벌여 화제가 되고 있다. 

가두캠페인을 주관한 『쌍용차 살리기 지역협의회』는 평택소재 1,300여 기업체 중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가장 큰 쌍용자동차를 지원하고 사랑하는 것이 곧 내 고장을 살리고 평택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3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오후 2시부터 평택역-평택경찰서-통복시장 로터리-평택역 구간을 행진하며‘시민에게 드리는 글’이라는 홍보 전단을 배포, 자동차 산업은 평택 경제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를 이끌어갈 10대 성장 동력 산업의 하나라며 쌍용차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당부하였다. 

캠페인에 참석한 쌍용자동차 최형탁 사장과 정일권 노조위원장은 올해 임단협 타결을 통해 노사 상생의 협력 문화를 다져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사랑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히고 평택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국회의원, 우제항 국회의원, 송명호 평택시장, 배연서 평택시의회 의장, 권태경 평택 상공회의소장 등이 가두캠페인에 동참하여 평택 시민들에게 쌍용자동차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였다. 

한편 『쌍용차 살리기 지역협의회』는‘내고장 기업사랑운동’차원의 평택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12일에는 평택 종합운동장에서 통/리장 체육 대회를 개최하였고 10월 22일에는 평택항 국제터미널에서 일반 시민과 쌍용차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평택항 마라톤 대회를 열 계획이다. 쌍용자동차는 마라톤 대회 개최에 보답하는 의미로 액티언스포츠 1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가두캠페인에 참가한 쌍용차 관계자는 “많은 평택 시민들이 쌍용차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거리에서 응원 해준 것에 힘입어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평택의 자랑스러운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평택에 본사 및 완성차 조립 공장이 위치해 있으며 여기에 근무하는 근로자 5천 7백여명 중 약 85%에 달하는 4천 8백여명이 평택시에 살고 있으며 그들 가족은 시 전체 인구의 15%에 해당한다. (끝) 

※ 첨부 파일
9월 26일, 경기도 평택지역 20여개 유관 기관이 참여한 『쌍용차 살리기 지역협의회(평택시민단체협의회 현상돈 회장)』의 평택역 결의대회 사진 

첨부파일 : 060926_쌍용자동차살리기 결의대회.jpg (531341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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