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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렉스턴II」말레이시아 CKD 수출
등록일 2006.09.06 조회수

- CKD 방식을 통해 향후 3년간 5,000대 수출 계획
- 현지 SUV시장의 20%규모인 연간 1,500대 판매 예상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최형탁, www.kg-mobility.com)가 말레이시아에 「렉스턴II」를 CKD(반제품 현지조립생산)을 통해 2009년까지 5,000대 물량을 수출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쌍용자동차는, 말레이시아 CSSB(Competitive Supreme Sdn Bhd)社와 올해부터 2009년까지 연간 1,500대 규모의 「렉스턴II」을 CKD방식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2005년 8월 체결하고 올해 말레이시아 정부의 사업 승인과 현지 시험 생산을 거쳐 9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연간 1,500대 물량의「렉스턴II」 CKD 수출은 현지 SUV시장의 약 20%를 점유하는 것으로 쌍용자동차는 3년간 CSSB에 5,000대를 공급하여 닛산, 혼다에 이어 말레이시아에서 유력 SUV 판매업체로의 부상이 기대된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8월 15일 말레이시아 파항(Pahang)주 페칸(Pekan)시 소재 현지 생산 공장에서 영업부문장 강문석 부사장, CSSB社 무하마드 파딜(Muhammad Fadhil Ahmad) 사장, 말레이시아 압둘 라작(Mohd. Najib Tun Abdul Razak) 부수상 등이 참석한 가운데 렉스턴Ⅱ 양산 및 출시기념식을 가졌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정부의 자동차 정책 변화로 올해부터 완성차 수입 쿼터제가 강화됨에 따라 주력 수출 차종인 렉스턴II를 CKD 방식으로 전환하여 현지에서의 판매 호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 렉스턴은 말레이시아에서 '2005 최고의 SUV'로 뽑혀 2년 연속 올해의 SUV 부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고 지난해 1천 2백여대가 수출되었다. (끝) 

■ 용어설명 

1. CKD(Complete Knock Down ; 반제품 현지조립생산)
부품을 수출해서 현지에서 조립,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최근 자동차 수출에 있어 CKD 방식이 많이 취해진다. 완성차를 수출하는 것보다 관세가 낮고 현지 노동력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입업체 측으로서도 자국내 산업에 자극을 줄 수가 있고, 완성차 수입보다 애프터서비스가 원활하다는 점 때문에 개발도상국에서 환영받고 있다. 

2. CSSB(Competitive Supreme Sdn Bhd)社 현황 
- 말레이시아내 쌍용자동차 브랜드 CKD 및 완성차 독점 생산/판매 계약회사(‘01년 이후)
- 쿠알라룸푸르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16의 직영점을 포함 68개소의 판매 및 A/S 네트 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 렉스턴Ⅱ CKD 생산 공장
: 말레이시아 파항(Pahang)주 페칸(Pekan)시 소재.

※ 첨부사진 설명

8월 15일 말레이시아 파항(Pahang)주 페칸(Pekan)시 소재 현지 생산 공장에서「렉스턴II」 CKD 양산 및 출시기념식에 참석한 쌍용자동차 영업부문장 강문석 부사장(왼쪽에서 첫번째)과 CSSB社 무하마드 파딜(Muhammad Fadhil Ahmad) 사장(왼쪽에서 두번째) 등의 모습. 

첨부파일 : 렉스턴Ⅱ_말레이시아CKD_양산기념식.jpg (90251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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