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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UV 신차(D100) 차명 「카이런(Kyron)」으로 확정
등록일 2005.05.18 조회수

- 카이런(Kyron)은 '무한질주’뜻하는 Kai(무한대)와 Runner(러너)의 합성어
- SUV 주행성능에 승용차(세단) 승차감 접목한 신개념 크로스오버 SUV 지향
- 3~40대 세련된 중산층 고객을 공략해 국내 SUV시장 선두자리 넘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소진관)가 6월 출시를 앞둔 SUV D100(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카이런(Kyron)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이런(Kyron)은 무한대를 뜻하는 수학용어 Kai(무한대)와 Runner(러너)의 합성어로 SUV 자체의 성능과 컨셉트를 뛰어넘어 승용차(세단)의 편안함과 안락함까지 포괄하는 '무한 질주', '무한 자유', '무한 기능'의 크로스오버 SUV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쌍용자동차는 SUV의 강인함, 승용차의 정숙성, 스포츠 쿠페의 스피디함이 어우러진 차세대 크로스오버 SUV 카이런(Kyron)이 도시형 SUV라는 컨셉트로 개발돼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과 세단 수준의 낮은 소음진동(NVH)을 구현한 만큼 차별화된 상품성을 기반으로 현대차 싼타페, 기아차 쏘렌토, 스포티지는 물론 중형 승용차(세단) 등과 직접 경쟁해도 승산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카이런(Kyron)은 쌍용자동차가 독자 개발한 ▲배기량 2.7리터의 176마력 커먼레일 DI 디젤엔진 'XDi270'과 ▲T-Tronic 벤츠 수동겸용 5단 자동변속기의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7인승 SUV이다. 

그동안 국내 자동차시장의 크로스오버 차량 개발을 주도해 온 쌍용자동차는 카이런(Kyron) 출시를 통해 세단과 쿠페, SUV를 아우르는 또다른 크로스오버형 차량의 전형을 제시하고 SUV 명가의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카이런(Kyron)이 세련된 디자인과 정숙성, 편의성 등을 앞세워 도시형 라이프 스타일과 중형 세단을 선호하는 3~40대 고객층을 사로잡을 경우 국내 SUV 시장의 선두에 오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카이런(Kyron)을 서유럽시장의 SUV 트랜드를 반영해 세련되고 개성적인 디자인을 강조한 유러피언 스타일로 개발함으로써 오는 6월 국내 런칭을 통해 SUV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킨 후, 연말께 서유럽 등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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