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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출 호조 힘입어 4년 연속 ‘흑자’ 경영 달성
등록일 2005.02.07 조회수

- 매출액 3조 2,979억원 … 영업이익 310억원 … 경상이익 562억원
-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출 호조로 4년 연속 흑자 경영 달성
- 수출 비중 30%으로 끌어올려 내수/수출 균형 기반 마련
- 전년대비 차입금 감소, 110%대 부채비율 유지 등 재무구조 지속 개선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 www.kg-mobility.com)가 지난해 경기 침체로 인한 내수 불황 및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4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2004년 쌍용자동차는 ▲판매 135,547대(내수 98,001대, 수출 37,546대) ▲매출액 3조 2,979억원 ▲영업이익 310억원 ▲경상이익 562억원 ▲당기순이익 114억원의 경영 성과를 올렸다. 

이와 같은 경영실적은 ▲뉴렉스턴, 무쏘SUT 등의 유럽․아태평양 지역 수출 호조 ▲해외 현지 밀착 마케팅에 따른 전년대비 63.1% 수출 증대 ▲원가절감 등 수익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달성된 것이다. 

쌍용차는 2004년에 연중 수 차례 월간 최대 수출 실적을 갱신하면서 전년에 비해 63.1% 증가한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경기 침체로 인한 내수 부진을 만회하였다. 특히 뉴렉스턴의 EU 시장 수출 호조로 국내 자동차 수출의 국가별 순위에서 3위, 4위를 기록한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연간 수출 실적이 각각 250%, 500% 이상 증가하였다. 

경기 침체 및 고유가 지속으로 내수 판매가 감소하면서 수출 부문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총 판매는 13만 5천 547대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12%가 감소하였다. 하지만 고부가가치 차량의 수출 증가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0.5% 증가한 3조 2979억원을 나타냈다. 

또한 마케팅 비용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과 경상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80% 정도 감소한 310억원, 562억원을 기록하였다. 

한편 당기순이익은 114억원을 기록해 이연법인세차 이연법인세차 : 기업회계상 손익인식 기준과 세무회계상 과세소득 산정 기준의 차이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법인세 비용과 법인세 부담액의 차이를 반영함으로써 당기순이익, 자산 및 부채를 적정하게 표시하기 위한 회계규정이다. 

2,288억원이 회계 장부상 반영된 2003년 당기순이익 5,897억원보다 98.1%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재무현황은 2001년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자산 3.2% 증가, 차입금 8.6% 감소 ▲부채비율 110%대 유지 ▲자기자본 1조 2,204억으로 2003년에 비해 1.2% 증가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2004년에는 극심한 경기 침체, 경유가 및 자동차 세제 인상예정 악재가 겹치며 전년에 비해 감소하였지만 상해기차집단고분유한공사(上海汽車集團股분有限公社) 계열 편입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발판 마련, 유럽/아태평양 지역 수출 확대, 워크아웃 졸업을 통한 경영정상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라며 "올해에는 프리미엄 중형 SUV D100 출시와 해외 시장 공략 강화 등을 통해 5년 연속 흑자 경영과 함께 내수-수출 판매 균형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끝) 

첨부파일 : 04년 연간 경영실적_첨부자료.hwp (43520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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