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 9월 5일 광주, 9월 19일 부산지역 총 3,100여 명 고객초청 음악회 열어
- 피아니스트 서혜경, 독일 아카펠라그룹 '레이디스 토크' 등 크로스오버 협연
- 꾸준한 고객초청 문화행사로 고객 만족과 지역문화 발전에 일익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 www.kg-mobility.com)가 광주·전남 및 부산·경남 고객 3,100명을 초청해 『제3회 아름다운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름다운 음악회'는 9월 5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9월 19일 부산 문화회관에서 오후 4시부터 1, 2부에 걸쳐 정통 클래식과 재즈, 팝음악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진행된다. 

1부 공연은 드보르작 서거 100주년을 기념한 첼로협주곡과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황제' 등 수준 높은 정통 클래식 음악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2부 공연은 아바 메들리, 영화 '라이온 킹'과 '오즈의 마법사' 주제가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팝과 영화음악, 재즈 음악이 이어진다. 

이날 음악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정치용 교수의 지휘아래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피아니스트 서혜경, 첼리스트 양성원, 독일 여성아카펠라그룹 '레이디스 토크' 등 국내외 정상급 음악가들이 협연을 펼친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공연관람객을 위해 홍보부스와 무료음료 제공부스를 설치해 공연 홍보와 음료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는 19일부터 공연 전날까지 선착순으로 가까운 영업소를 방문해 공연관람을 신청한 고객 3,100명(1,550쌍)에게 R석 초대권 2매씩을 제공할 예정이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공연에 각각 광주·전남지역 1,600명(800쌍), 부산·경남지역 1,500명(750쌍)의 고객을 초청한다. 

쌍용자동차가 가족단위 문화공연을 지역고객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시작한 『아름다운 음악회』는 자동차 업계 유일의 대규모 지방순회 고객초청 문화행사이다. 

2002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3회를 맞은 음악회는 지난 5월 대구·경북과 대전·충청지역 고객 2,000명을 초청해 클래식, 뮤지컬과 오페라 하이라이트 공연 등 수준높은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꾸준한 지방순회 고객초청 문화행사로 고객 만족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회사 이미지 제고와 제품 홍보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kg-mobility.com)를 참조하거나 쌍용자동차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끝) 

■ 2004년『제3회 아름다운 음악회』행사 개요

● 일시 및 장소
  * 광주 공연 : 9월 05일(日), 오후 4시, 광주 문화예술회관
  * 부산 공연 : 9월 19일(日), 오후 4시, 부산 문화회관

● 초 청 대 상
  * 광주 공연 : 영업소 방문 공연관람 신청 고객 중 선착순 1,600명(800쌍)
  * 부산 공연 : 영업소 방문 공연관람 신청 고객 중 선착순 1,500명(750쌍)

● 연 주 단 체 
  * 지휘자 - 정치용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 교수)
  * 연  주 -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97년 창단된 클래식 및 극음악 전문 오케스트라)
  * 협연자 - 피아니스트 서혜경, 첼리스트 양성원, 독일 여성아카펠라그룹 '레이디스 토크'
  · 서혜경 : 줄리어드 음대 수학, 부조니 콩쿠르 우승, 베를린/런던 필하모닉 협연, 
              1988년 카네기홀 선정 "올해의 3대 피아니스트"
  · 양성원 : 예일대/이스트만 음대 마스터 클래스, 금호4중주단 활동
  · 레이디스 토크 : 재즈, 가스펠, 보사노바,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아카펠라 그룹

● 공 연 내 용 : 정통 클래식, 재즈, 팝, 영화음악 등이 결합된 크로스오버 무대

● 기 타 행 사 : 홍보부스 및 무료음료 제공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