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급 최초로 전·후륜 구동력 자동 배분하는 스마트 4WD 시스템(TOD) 모델 시판
- 합리적 가격에 고급 편의 사양 기본 적용한「로디우스」『EZ 스페셜』출시
- 국내 최초로 전복방지기능을 갖춘 ESP&BAS&ARP 등 편의 사양 확대로 상품성 강화
- SUV 성능, 경제성, 스타일 등의 장점 고루 갖춰 자동차 시장에 MPV 바람 예고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가 MPV 최초로 스마트 4WD 시스템(TOD)을 장착한 11인승 모델과 합리적 가격에 고급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한「로디우스」『EZ 스페셜』모델을 9일 출시한다.
「로디우스」4륜구동 모델은 평상시에는 2WD에 가깝게 주행하다가 노면 조건에 따라 전·후륜 구동력을 전자제어에 의해 자동 배분하여 최적의 구동력을 유지하여주는 스마트 4WD 시스템(TOD : Torque On Demand)을 동급 최초로 적용하였다.
「로디우스」『EZ 스페셜』모델은 RD400·RD500 고급형 모델의 편의 사양 중 고객 선호도가 높은 ▲후방장애물 감지시스템(PAS : Parking Aid System) ▲전동접이 아웃사이드미러 ▲큐빅패턴 가니쉬 ▲우드그레인과 투톤 인테리어 컬러 등을 기본 적용하면서도 가격은 대폭 낮춰 RD400 모델보다 저렴하다.
『EZ 스페셜』모델은 '쉬운, 편안한, 부담 없는'의 뜻을 가진 영문〈Easy〉를 발음 그대로 줄여 간단한 알파벳〈EZ〉으로 표현한 것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고객들이 선호하는 고급 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하여 고품격 MPV「로디우스」구입비용을 최소화한 특별한(Special) 제품이라는 의미이다.
「로디우스」신모델 판매가격은 M/T 기준으로『EZ 스페셜』모델은 9인승 2천 208만원, 11인승 2천 203만원이며 11인승 4륜구동 모델은『EZ 스페셜』의 경우 2천 401만원이다.
한편「로디우스」4륜구동 모델 출시로 ▲165마력 커먼레일 DI엔진과 벤츠 5단 자동변속기의 강력한 파워트레인 ▲저렴한 자동차세 ▲2004년 우수산업디자인(GD)으로 선정된 세련된 스타일 등의 장점에 SUV 고유 특성인 4WD가 추가되면서 국내 자동차 시장에 MPV 바람을 일으켜 올 상반기 전체 승용차 판매 중 41%를 차지한 RV 시장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신모델 출시와 함께 국내 최초로 최첨단 전복방지기능을 갖춘 차량자세제어장치(ESP&BAS&ARP)를 적용하여 주행 안전성을 극대화하였고 ▲2열 회전시트 ▲전동식 선루프 ▲패션루프랙 등 고급 편의 사양을 확대 운영하여 상품성 강화와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이번「로디우스」신모델 출시는 소비 침체속에서 중산층들의 새로운 소비 가치로 부상한 매스티지(Masstige) 트렌드를 반영한 실속 명품 차량으로 신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로디우스」신모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kg-mobility.com)를 참조하거나 가까운 영업소(1588-3455)로 문의하면 된다. (끝)
※ 주요 용어 설명
☞ ESP(차량자세 제어 프로그램 : Electronic Stability Program)
빗길, 눈길, 급선회 등의 상황에서 운전자의 주행의지대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행안정시스템
☞ BAS(브레이크 보조시스템 : Brake Assist Sysem)
위급한 상황에서 충분히 브레이크를 밟지 못했을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 압력을 증대시켜 사고를 예방해주는 급제동 보조시스템
☞ ARP(차량전복방지장치 : Active Rollover Protection)
주행 중 급회전시 차량이 전복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차량 자세를 제어하여 승객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장치
☞ 매스티지(Masstige)
미국 경제잡지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처음 소개된 '대중(Mass)'과 '명품(Prestige Product)'을 뜻하는 단어를 조합한 신조어로서 중산층 소비자들이 비교적 값이 저렴하면서도 명품 소유의 감성적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고급품을 소비하는 경향을 말하는 것이며 2004년 웰빙(Well-Being)과 함께 국내 소비문화를 이끌고 있는 주요한 트렌드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