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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 1/4분기 흑자경영(2004/05/12)
등록일 2004.05.13 조회수

- 판매 31,309대, 매출 7,737억원, 당기순이익 405억 등 흑자 실현
- 전년동기 대비 차입금 27.9%, 총부채 22.4% 감소해 재무구조 개선
- 영업이익률 6.7%, 경상이익률 7.1%, 부채비율 102.6% 등 '알짜' 경영
- 긴축경영과 수출 확대로 01년 4분기 이후 매분기 흑자 실현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 www.kg-mobility.com)가 장기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SUV 유럽 수출 확대 및 내수시장 확대, 긴축경영 등에 힘입어 올 1/4분기에도 흑자를 실현했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3월까지 내수 26,076대, 수출 5,233대(KD 포함) 등 총 31,309대를 판매해 ▲매출액 7,737억원, ▲영업이익 518억원, ▲경상이익 549억원, ▲당기순이익 405억원의 경영실적으로 기록했다. 

쌍용자동차는 2001년 4/4분기 이후 매분기 흑자를 기록하며 재무구조가 눈에 띄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대비 총부채와 차입금은 각각 22.4%, 27.9%씩 줄어든 반면, 자기자본은 59.6% 증가해 부채비율이 102.6%로 낮아지는 등 재무건전성이 크게 호전됐다. 

이같은 실적은 ▲1월부터 시행한 긴축경영과 ▲「뉴렉스턴」의 유럽수출 확대 등 전년동기 대비 25.0%가 늘어난 수출 호조세 지속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단가 상승 효과 ▲투자 효율성 제고 ▲원가절감과 영업외 수지 개선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쌍용자동차는 흑자 실현과 재무구조 개선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경기침체에 따른 자동차 구매력 감소 ▲철강 등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제비용 증가에 따라 전년도 1/4분기에 비해 매출액 14.5%, 영업이익 53.0%, 경상이익 35.6%가 감소했다. 

하지만 영업이익률(6.7%)과 경상이익률(7.1%)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출원가가 10.5% 감소하는 등 2/4분기 이후 내수경기가 호전될 경우 작년 수준의 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국내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주력차종인 SUV의 지속적인 인기와 「뉴체어맨」, 「뉴렉스턴」 등 주력차종의 수출 확대로 수출비중이 10%에서 16%까지 확대되면서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5월 11일 출시한 「로디우스」의 첫날 계약량이 5,926대를 기록하는 등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다 2/4분기 이후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여 올해에도 흑자행진을 계속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끝) 

※ 첨부파일 : 2004년 1/4분기 내수·수출 판매현황 및 손익현황

첨부파일 : 판매및손익현황.hwp (47943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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