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최대 자동차 시장인 남아공에 「SUT 무쏘」수출
-「SUT 무쏘」, 남아공 유일의 오토매틱 더블캡 SUT로 첫 출시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가「SUT 무쏘」를 아프리카 최대 자동차 시장인 남아공에서 12일부터 현지 시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남아공에서 고급 세단 수준의 편의성과 품격을 지닌 더블캡 SUT 시장의 성장 전망을 고려해 국내 업체로서는 최초로 더블캡 SUT 시장 진출을 위한「SUT 무쏘」런칭 행사를 갖고 수출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남아공 현지 판매 책임자인 하이니 베커씨는 "「SUT 무쏘」는 남아공에서 유일하게 수동 및 자동 선택이 가능한 고품격 SUT로서 도요타와 닛산의 더블캡 SUT 보다 성능과 가격면에서 모두 우월하기 때문에 남아공 더블캡 SUT 시장에서 선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2002년부터「렉스턴」을 남아공에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SUT 무쏘」600여대 수출과 현지 판매 딜러를 15개에서 22개로 확장하며 아프리카 시장 전체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끝)
[용어설명]
▷ 더블캡 SUT(Sports Utility Truck) : 1열 및 2열에 승객용 좌석을 갖춘 S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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