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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쏘』100만km 주행 눈앞('01/08/27)
등록일 2001.10.05 조회수
- 엔진교환이나 보링(Boring)없이 88만7천km 운행으로 파워트레인 성능입증
- 이번 주 출시 예정인『렉스턴』에도 벤츠설계 엔진 탑재 예정
- 코란도, 무쏘, 렉스턴으로 이어지는 풀라인업 통해 SUV 명가 입지 강화

쌍용자동차의 『무쏘』가 엔진 교환은 물론 보링(Boring) 한 번 없이 100만km 주행을 눈앞에 두고 있어 화제다.

95년 고속도로 고객지원단 차량으로 선정된 후 시동 한 번 꺼질 틈 없이 1회에 300km 정도를 순찰했으며, 그 사이에 냉각수, 오일, 팬벨트, 타이어 등 소모성 부품은 수시로 갈았지만, 엔진만큼은 처음 상태 그대로 88만 7천 km를 달린 것이다.

이 차 외에도 80만km를 이상을 달린 『무쏘』는 10여대 있으며 대부분 보링 없이 처음의 엔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보링(Boring)이란 엔진의 마모가 진행되면 피스톤과 실린더의 압착성 저하로 엔진의 출력이 저하되고 배기가스가 많아지는데, 이를 보완해주기 위한 방법으로 실린더의 Bore(실린더 내경)를 좁혀주거나 피스톤 링을 교체하는 것을 말한다.

쌍용자동차의 『무쏘』가 이처럼 달까지 왕복하고도 남을 만큼 상상할 수 없는 거리를 엔진에 손 한번 안대고 달릴 수 있었던 것은 "100만km 무보링을 자랑하는 쌍용자동차의 우수한 엔진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100여년의 자동차 기술이 축적된 벤츠설계 엔진은 100만km까지 보링이 필요 없으며, 연소효율의 극대화로 최적의 주행경제성을 실현하고, 가솔린 엔진에 필적하는 저소음, 저진동과 배기가스 최소화로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 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고출력, 저소음, 고내구성의 벤츠설계 엔진을 15도 경사지게 탑재하여 측압과 마찰을 최소화했고, 출력과 연비를 향상시켰다.

또한 벤츠엔진만이 가지고 있는 특이한 구조인 예연소 타입의 연소실 장착, 2중 타이밍 체인과 오토텐셔너, 영구적 수명의 One Belt & 자동 장력 조절장치, IDLE SPEED 콘트롤 장치 등과 함께 최첨단 유러피언 스타일의 Front Ahead 방식 인터쿨러 시스템은 동급 최고의 엔진효율을 제공한다.

가장 이상적인 디젤엔진 설계를 목표로 개발된 최고의 엔진으로 2,400∼2,600rpm의 넓은 구간에서 최고 토오크를 발휘하여 가속 및 추월성능이 뛰어나며, 등판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뿐 아니라, 저rpm에서 충분한 토오 크를 발휘, 저속주행이나 정체구간 운행시 잦은 기어변속이 필요 없어 여유 있는 운전이 가능하다.

'93년 '꿈의 4륜구동차'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시된 『무쏘』는 '94년, '96년 영국 버밍엄모터쇼에서 2년 연속 4륜구동부문 최우수자동차상 수상, 94년 파라오랠리 4륜구동부문 우승, '95년, '96년 2년 연속 파리∼다카르 랠 리 종합 8위 입상, '99년 기네스북에 1회 주유 최장운행 기록, '00년, '01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등 출고 당시부터 파격적인 스타일과 성능을 인정 받으며 매년 풍성한 화제를 남겨왔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이미 그 성능이 입증된 벤츠 설계 엔진을 더욱 보완해 이번 주 출시 예정인 『렉스턴』에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코란도』- 『무쏘』-『렉스턴』으로 이어지는 풀 라인업을 통해 SUV 명가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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