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 및 영업활성화 시책 통해 전년 동월대비 180% 증가
▪ 해외시장에서의 신뢰 회복을 기반으로 전월 대비 44% 증가한 2,586대 수출
▪ 신시장 진출 노력과 해외 서비스 지원 활동 강화로 지속적인 수출 물량 증가 기대
쌍용자동차(www.kg-mobility.com)는 1월 한 달 동안 내수 2,015대, 수출 2,586대(CKD 포함)를 포함 총 4,601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판매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180% 대폭 증가된 것으로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따라 판매가 급감한 지난해 1월 실적과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안정적인 생산체계 구축, 영업활성화 시책 및 대 고객 만족도 제고 등 정상화 노력을 통해 쌍용자동차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점차 회복되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노후차 세제 지원 종료에 따른 전반적인 시장 위축으로 내수는 전월 대비 감소 했으나, 수출의 경우 지난 4/4분기 월평균 수출실적(약 1,910대) 대비 35% 증가 한 것은 물론 전월 대비로도 44% 증가하는 등 해외시장에서의 신뢰회복을 기반으로 꾸준히 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쌍용자동차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중남미, 중동, 아시아 등 신시장 진출 노력과 해외 서비스 지원 강화를 통해 이러한 수출물량 증가 추세를 지속적으로 유지 확대 시켜나갈 것이며, 내수 또한 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 및 고객 서비스 지원 강화를 통해 판매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현재 해외에서의 수출 오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그간 회사의 회생과 미래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쌍용자동차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고 있는 반증이다”며 “회사 정상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판매 확대가 우선인 만큼 전 임직원을 포함 노사가 판매확대를 위한 체질 개선 등 기반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