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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쌍용차, 현 사태 해결을 위한 노사 대표자간 협의 진행키로
등록일 2009.07.30 조회수

- 노조 강경한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서 노사 대표자 협의 제안, 회사 사태해결 위해 결단 내려
- 30일 오전 9시부터 평택 공장에서 협의 진행키로
- 6월 26일 제시한 최종안 근간으로 해고근로자 처우 문제 심도 있게 논의 될 예정

쌍용자동차(www.kg-mobility.com)는 30일 오전 9시부터 평택공장 내에 협상장소를 마련하고 현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노사 양측 대표자간(박영태 공동관리인, 한상균 지부장) 협의를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쌍용자동차는 노동조합이『총고용 보장, 구조조정 철회』라는 그간의 강경한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서 탄력적으로 협의를 진행할 수 있다고 제안해 온 만큼 조속한 사태 해결을 위해 이 같은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30일 개최될 협의에서는 회사가 기 제시한 최종안을 근간으로 지난 6월 8일부로 해고된 근로자의 처우에 대해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대화가 진행될 것이라고 쌍용자동차는 밝혔다.

아울러 쌍용자동차는 협의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지금과 같이 외부 정치세력들이 현 사태에 개입, 이를 사회적 이슈로 확대하고자 하는 시도가 지속된다면 현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노사 양측 대표의 의지가 왜곡돼 오히려 사태를 더욱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노사 당사자간 자율적 의지에 따라 협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정치인, 민노총, 시민단체를 포함한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박영태 공동관리인은“어렵게 마련된 자리인 만큼 사태해결을 위한 최선의 안이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노동조합의 태도와 입장변화의 진의성이 검증되고 공식적으로 대화를 요청해 온다면 회사 또한 평화적 사태 해결을 위해 노사간 대화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밝혀 온 바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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