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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쌍용차, 불합리한 노사관행 반드시 청산, 대국민 호소문 배포
등록일 2009.07.14 조회수

- 전국 주요 15개 역사 에서 불법파업 및 폭력에 대한 부당성 알리는 홍보활동 개최
- 불합리한 노사관계 청산 되지 않고서는 이 같은 위기 언제든지 다시 겪을 수 있어
- 선진 노사관계를 통한 새로운 기업으로 변모 할 것, 국민적 지지 호소

쌍용자동차(www.kg-mobility.com)는 14일 오전 시청, 종각, 동대문, 천안역 등 전국 주요 역사 15개소에서 진행된 대국민 홍보활동을 통해 현재 노동조합 및 외부세력에 의해 54일간 계속되고 있는 불법파업의 부당성과 폭력성을 알림과 동시에 현 위기 상황 초래의 직접적인 원인 중 하나를 불합리한 노사문화에 기인한 바 크다고 지적하고 이를 반드시 청산, 새로운 노사문화를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당부하는 호소문을 배포했다고 14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호소문을 통해 외부세력과 연계된 이번 불법파업이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의로운 싸움처럼 포장되고 있는 사실에 분개한다며 노동자의 권익을 명분으로 내세운 폭력적 정치파업으로 20만 명이 넘는 근로자들의 생계가 파탄으로 내몰리고 있는 현실을 직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다.

더불어 쌍용자동차는 이제라도 불합리한 노사관계가 청산되지 않고서는 언제든지 지금과 같은 위기가 또 다시 반복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번을 계기로 과거의 불합리하고 기형적인 노사관계를 반드시 청산, 한국 노사문화의 새로운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지난 2000년 이후 지금까지 16회에 걸친 파업으로 인한 회사의 매출 손실이 약 1조원에 달하고 회사기물 파괴, 라인 가동 중지, 관리자 폭행 등 많은 불법 행위들이 노동조합에 의해 자행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민,형사 상의 책임 추궁은 여태까지 전혀 이뤄지지 못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는 현장 통제권한이 사실상 노조 집행부와 일부 대의원에 의해 좌지우지 되면서 노사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서는 회사의 경영권에 해당하는 생산 및 라인운영마저 불가능해지는 노조 만능주의의 기형적 노사관계가 형성되어왔기 때문에 합법적인 법 조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으며 이들은 사실상 무소불위의 권한을 휘둘러 왔다고 쌍용자동차는 밝혔다. 특히 매년 급격한 판매 감소상황이 지속되고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상황에서도 노동조합은 계속적으로 임금인상을 주장하며 파업을 일삼아 왔고, 회사는 지불능력이 없으면서도 노조의 요구에 굴복하여 회사의 경영상황과는 관계없이 매년 임금인상을 해왔고 심지어는 법정관리가 진행 중인 금년에도 임금교섭 석상에서 약 10%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악순환이 반복돼 왔습니다.

쌍용자동차는 이렇게 내부적 치부를 들어내면서까지 과거 불합리한 노사관계에 대한 개선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은 이 같은 행태가 쌍용자동차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고 여타 제조업 현장 전반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불합리한 노사관계의 현실이라며 이러한 관행이 개선되지 않고서는 쌍용자동차는 물론 제조업 미래 또한 없다는 확신에서 선진 노사관계를 통한 새로운 기업으로 변모하는 계기로 삼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끝-

첨부파일 : 0714_쌍용차_대국민호소문배포.jpg (140951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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