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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원 제2엔진공장 준공 및 엔진 100만대 생산
등록일 2004.09.09 조회수

- 20만대 규모 제2엔진공장 준공으로 연간 36만대 엔진생산 능력 확보
- 「뉴렉스턴」, 「로디우스」 등 커먼레일 DI-디젤엔진 전용 생산라인
- 엔진생산 총 100만대 돌파 … 01년 50만대 생산 이후 3년만의 성과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는 8일, 1,000여 명의 대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창원 엔진공장에서 제2공장 준공과 엔진 100만대 생산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 창원 제2엔진공장 준공 

8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엔진생산에 들어간 창원 제2엔진공장은 「뉴렉스턴」, 「로디우스」 등에 탑재되는 제3세대 커먼레일 DI(Direct Injection ; 직접분사방식)디젤엔진의 전용 생산라인으로 연간 20만대 생산능력을 갖췄다. 

이로써 쌍용자동차는 창원 제1엔진공장의 터보인터쿨러 IDI(In-Direct Injection ; 간접분사방식)디젤엔진 및 가솔린엔진 등 16만대 규모 생산라인뿐만 아니라 제2엔진공장에 커먼레일 DI-디젤엔진 20만대 생산라인을 구축함으로써 신규 개발 중인 DI엔진의 생산기지를 확보하고 연간 36만대 규모의 엔진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생산능력 확충을 기반으로 쌍용자동차는 제품의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내실성장 기틀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최첨단 엔진을 장착한 프리미엄 차종으로 시장을 선도해 국내 SUV시장의 선도기업으로써 확고한 지위를 갖춘 프리미엄 자동차회사(The Premium Automotive Company)로 재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 제2엔진공장은 쌍용자동차의 중장기 판매전략에 따른 엔진생산 능력 확대 해외 CKD 수출 확대에에 따른 안정적인 엔진 공급 중장기 엔진 개발계획의 적기 대응 신엔진 생산능력 구축 등을 목표로 건설됐다. 

2002년 6월 착공에 들어간 제2엔진공장은 총 투자비 1,800억원 건설 소요기간 28개월 국내 연구진에 의해 직접 설계된 연간 20만대 규모의 친환경·고성능·최첨단 엔진공장이다. 

또한, 다기종 엔진의 혼류생산이 가능한 생산시스템 동시설계시스템(SE)을 통한 엔진생산의 획기적인 공정개선 최종 생산품에 대한 100% 자동검사 및 100% 생산·품질 이력관리로 불량품 발생 차단 환경친화적 생산설비 및 최첨단 공법으로 배기가스 감축 작업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설비 구축 등 고효율 엔진공장을 실현했다. 

쌍용자동차 소진관 사장은 "쌍용자동차 창원 엔진공장은 제2공장 준공을 계기로 최첨단 DI-디젤엔진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신규 개발 중인 DI엔진의 생산기지를 확보해 쌍용자동차 중장기 발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엔진 100만대 생산 

한편, 쌍용자동차는 창원 엔진공장에서 1994년 본격적인 자동차엔진 생산을 시작한 이래 2004년 8월 『엔진 100만대 생산』을 달성했다. 

『엔진 100만대 생산』은 지난 2001년 『50만대 생산』을 달성한 후 3년 여 만에 이룬 성과로 연간 15만대가 넘는 판매실적을 보이며 흑자경영을 지속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100만대 엔진생산은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디젤엔진 기술을 끊임없는 연구와 투자로 발전시켜 디젤자동차가 고급화·고성능화를 이루고 SUV 차량이 시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경쟁력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며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쌍용자동차 창원공장 한상태 공장장(상무)은 "94년 제1엔진공장 준공과 함께 「무쏘」, 「코란도」, 「뉴훼미리」 등의 엔진 생산을 시작한 창원공장은 엔진 혼류생산이 가능한 라인 유연성을 발판으로 IDI디젤엔진, 가솔린엔진, DI엔진 등 10여 종의 엔진을 생산하며 100만대 생산을 달성하게 됐다"며 "이제 최첨단 제2엔진공장 준공으로 연간 36만대 생산능력을 확보한 만큼 창원 엔진공장의 효율성은 더욱 극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 끝 - 

※ 첨부파일 : 창원공장 소개 자료

첨부파일 : 040908_창원공장소개.hwp (971612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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