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주 메뉴영역


메뉴영역


내용

보도자료

보도자료 내용읽기화면입니다.
제목 1/4분기 영업·경상이익 전년동기 대비 2배 증가
등록일 2003.05.07 조회수

- 판매 42,232대, 매출 9,044억원, … 전년동기 대비 14% 매출 증가 
- 영업이익 104.5%, 경상이익 104.1% 전년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 
- 부채비율 160.6%, 영업이익률 12.2%, 경상이익률 9.4% 기록 
-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 등 각종 지표 … 자동차 업종 평균 크게 '앞질러' 
- 이연법인세차 효과 금액 816억을 계상한 당기순이익 1,669억 달성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 www.kg-mobility.com)가 성공적인 사업구조 개편과 지속적인 재무구조 및 수익성 개선 노력으로 올 1/4분기 경영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크게 늘어났다고 6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발표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 내수 39,084대, 수출 3,148대 등 총 42,232대를 판매해 2002년 1/4분기 대비 3,969대 늘어난 10.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매출도 9,044억원으로 2002년 1/4분기 7,933억원보다 1,111억원이 늘어나 무려 14.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재무현황도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1,102억원으로 2002년 대비 563억원이 증가해 104.5%가 늘었으며 경상이익도 853억원으로 작년에 비해 435억원이 늘어 104.1%가 신장됐다. 

또한 영업이익률은 12.2%, 경상이익률은 9.4%로 자동차업종 평균수치보다 두배가 높은 수익성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꾸준한 매출 성장과 높은 수익성을 기반으로 2002년 1/4분기 2.9배에 머물던 이자보상배율은 8.3배로 높아졌고, 차입금 감소와 매출액 증가로 금융비용 부담률도 1.5%대로 떨어져 기업의 안정성 측면도 크게 호전됐다. 

또한 2002년 1/4분기 592%, 2002년말 256%에 이르던 부채비율도 160%로 개선돼 정부가 요구하는 정상기업 수준을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국내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주력차종인 SUV의 내수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10% 이상 늘어나고 새로운 틈새시장인 SUT 차량을 적기에 개발해 성공적으로 런칭한 데 이어 대형승용차인 체어맨도 28% 이상 증가한 것이 올해 1/4분기 실적이 좋아진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1/4분기 경상이익이 853억원임에도 불구하고, 회계상의 '누적일시적차이'에 대한 회계추정변경의 결과로 이연법인세차 효과 816억원이 발생함에 따라 종전의 회계처리 방법에 의하였을 경우의 당기순이익 853억원보다 당기순이익이 816억원 증가하여 1,669억원이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당기순이익이 증가하여 최근 당기순익 실현 및 향후 이익실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누적일시적차이로 인한 법인세 효과 금액을 자산으로 계상하여 향후 기간손익의 왜곡을 방지하고 재무상태의 적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회계추정변경을 하였으며 이로 인해 당기순이익이 816억원이 증가하였다"라고 설명했다. (끝)

첨부파일 :
목록보기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