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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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하이 모터쇼 참가
등록일 2003.04.21 조회수

- 21일부터 7일간 열리는 중국 최고 권위의 '제10회 상하이 모터쇼' 참가
-「체어맨」, 「렉스턴」, 「무쏘」, 「코란도」 등 양산차와 스페셜카 선보여
- 작년 중국 「렉스턴」 런칭 이후, SUV 전문업체로서의 입지 강화에 역점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 www.kg-mobility.com)가 중국 상하이에서 21일 개막한 '상하이 모터쇼'(Auto Shanghai 2003)에 참가한다. 

쌍용자동차는 695㎡의 전시공간에 「체어맨」 리무진과 세단, 「렉스턴」, 「코란도」, 「무쏘」 등 6대의 양산차와 함께 「아마오」(Amao), 「크로슛」(Crossut) 등 2대의 'SUV 스페셜카'를 중국 관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SUV·RV 전문메이커』라는 쌍용자동차의 회사 이미지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중국내 30여개 딜러와 부품대리점, A/S네트워크 사업자에게 신뢰를 심어주는 기회를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이를위해 쌍용자동차는 모터쇼 기간동안 '쌍용자동차'를 '용'(龍)의 이미지로 상징화해 전시공간과 영상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는다는 전략이다. 

또한, 여성 3인조 전자현악 연주팀 '일렉쿠키'와 상하이 최고의 댄스그룹을 초청한 이벤트 공연으로 젊은 관객들에게 쌍용자동차의 주력차종인 SUV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킨다는 복안이다. 

1985년부터 북경 모터쇼와 번갈아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는 2001년, 23개국에서 80여개 완성차 업체와 700여개 부품업체가 참가해 35만여명의 관람객과 600여개 언론사가 참여하는 성황을 이뤘다. 

중국내 최고 권위의 국제모터쇼로 성장한 '상하이 모터쇼'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20여개 국가에서 완성차와 부품 메이커 등 7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해 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할 전망이다.

이번 제10회 상하이 모터쇼에 국내 완성차업체 중에서는 쌍용자동차와 현대·기아차만 참가한다. 

중국내 모터쇼에 처음 참가하는 쌍용자동차는 토요타, 혼다, 닛산, 마쯔다 등 일본업체와 같은 전시공간에서 어깨를 나란히 한 채 『SUV·RV 전문 메이커』로 재도약하는 회사의 미래상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나타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중국 청두시에 있는 'New Dadi社'(신대지(新大地)기차 ; 신따리社)와 「무쏘」 CKD사업을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2002년에는 「렉스턴」의 수출을 위해 중국내에 30여개의 자체 판매망을 구축하고, 같은 해 12월에는 중국 3대 자동차회사 중 하나인 상해자동차그룹(SAIC)의 일원인 『상하이 후이쭝社』(Shanghai Huizhong)와 「이스타나」 CKD사업을 시작하는 등 중국 진출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앞으로도 쌍용자동차는 세계 최대 자동차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업체와의 합작생산법인 설립으로 주력차종인 SUV시장 진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등 완성차 수출과 CKD사업은 물론, 현지생산과 판매를 통해 중국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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