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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상 최대 경영실적 달성
등록일 2003.02.27 조회수

- 판매 160,010대 … 매출 3조 4,173억원 … 당기순이익 3,204억원
- 자본잠식 완전 탈피, 부채비율 256%로 재무건전성 크게 개선돼
- 3년 연속 30% 이상 매출신장, 영업이익률 9.3%, 당기순이익률 9.4%
- 매출원가 낮아지고 이자보상률 높아져 …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수익성 강화
- 올해를 '내실경영의 해'로 삼아 내부효율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주력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 www.kg-mobility.com)가 2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2001년 10년만에 흑자를 기록하며 경영정상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쌍용자동차는 2002년에도 판매 160,010대, 매출 3조 4,173억원, 당기순이익 3,204 억원 등 대규모 흑자를 기록하며 당초 경영목표를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경영실적은 2001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판매대수는 2001년 125,440대에서 2002년 160,010대로 27.6% 늘어났으며 매출액은 2조 3,266억원에서 3조 4,173억원으로 46.9%, 영업이익은 1,524억원에서 3,183억원으로 108.8% 증가했다. 

특히 영업활동의 성과를 나타내는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6.6%에서 9.3%를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001년 91억원에서 33배(3,391.4%) 이상 늘어난 3,204억원으로 대폭 신장돼 매출액 대비 당기순이익률이 9.4%를 기록했다. 

또한, 경영실적 호전에 힘입어 쌍용자동차의 2002년 재무현황도 개선됐다. 

자기자본이 6,163억원으로 늘어났으며 2001년 12%에 머물던 자기자본비율도 2002년에 28.1%로 높아진 것은 물론, 지난 2001년 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난 이래 부채비율이 256%로 낮아져 재무현황도 눈에 띄게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02년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한 것과 관련해 쌍용자동차는 "대외적인 여건도 좋았지만 3년 연속 30% 이상의 매출신장을 이루고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이 9%를 넘어선 것은 그동안 고부가가치 제품을 기반으로 수익성 강화에 힘써 온 쌍용자동차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3년간의 외형적 성장을 바탕으로 2003년을 '미래준비를 위한 내실경영의 해'로 삼아 내부효율 개선과 영업망·A/S 네트워크 구축, 품질경영 등에 주력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적 성장을 이룰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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