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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상반기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 실현
등록일 2002.08.13 조회수

- 당기순이익 1,20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30% 증가 … 계획대비 204% 초과
- 판매대수 81,741대, 매출액 1조 6,961억원 … 전년 동기대비 53% 증가
- 년간 이익목표도 계획대비 172% 초과 달성 … 년간 판매실적 16만대 전망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는 주5일 근무제 확산에 따른 레저차량 선호경향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SUV 시장 수요의 호조세에 따라 2년 연속 30% 이상의 매출액 증가에 이어, 2002년 상반기에도 53%의 증가세를 기록하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 모든 실적에서 창사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쌍용차는 상반기에 판매 81,741대, 매출 1조 6,961억원, 매출총이익 4,121억원, 영업이익 1,570억원, 당기순이익 1,204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판매대수로는 전년 동기 64,467대 대비 27%, 매출액은 전년 동기 1조 1,117억원 대비 53%가 각각 증가된 실적이며, 수익성 개선노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5% 증가한 1,570억원, 당기순이익은 730% 증가한 1,204억원을 실현함으로써 외형보다도 수익성이 더욱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며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반기에 달성한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0년만에 흑자(145억원)를 실현한 이래 불과 1년만에 달성한 기록적인 성과인 동시에 년간 당기순이익 목표인 1,355억의 90%에 해당되는 실적으로써 창사이래 최초로 1,000억원대의 당기순이익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경영성과의 主요인은 고부가가치 차량인 SUV의 판매량 증가(사업계획대비 112% 달성율 기록) 및 제품 MIX 개선으로 수익성 증가 분사 및 아웃소싱을 통한 사업구조개편 실적 가시화 내부관리개선을 통한 수익성 개선(자판 수수료율 인하 : 14% 13%, 대금회수조건 개선 : 평균 80일 45일, 직판 판매비율 증가 : 40% 60%, A/S사업 활성화 ) 등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쌍용차는 이러한 경영실적의 호전에 따른 현금흐름의 개선 등으로 상반기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의 723% 보다 대폭 개선된 451%로 집계됐으며, 경영효율 개선 성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 7.6% 수준에서 9.3%대로 전년동기 대비 21% 개선되었고, 금융비용부담률도 4%대에서 1.8%대로 전년동기 대비 122% 대폭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쌍용차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상반기의 최대 생산/판매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어 당초 계획했던 금년도 판매목표는 110%정도, 당기순이익 목표는 172%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이러한 실적을 통해 미래 신기술 확보와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재원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며 중장기적인 생존 기반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매년 최대생산/판매 실적을 갱신하고 있는 쌍용차는 창사이래 최대 실적의 결과로 매출액대비 차입금 비율이 전년동기 94%에서 23%대로 낮아졌으며, 이익률지표인 총자산영업이익률(ROA),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각각 7.3% 13.8%, 6.0% 46.9%로 높아지는 등 재무건전성도 대폭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기업개선작업 추진 기업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년을 ‘제2창업의 해’로 선포한 쌍용차는 「SUV·RV New Leader」로 재도약해 나간다는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신차 및 신엔진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의욕적인 경영정상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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