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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출망 가동 본격화('01/07/25)
등록일 2001.10.05 조회수

- 102개 디스트리뷰터 운영 및 현지 조립 생산 본격화
- 영문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세계 각 국에 기업 및 제품 이미지 제고 

쌍용자동차(대표 소진관)가 세계 각 국의 102개 디스트리뷰터(수출 대리점)와 차량 공급 계약을 맺고, 6개 CKD 생산 파트너를 선정하는 등 수출망을 재구축하고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쌍용자동차는 '98년 대우그룹 인수 당시 자체 수출망을 정리하고 대우자동차와의 위탁 계약을 통해 수출을 진행해 왔으나, 작년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자체 수출망을 구축해 왔으며, 이제 정상화 단계에 이르게 되 었다. 

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경영환경과 생산량에 맞게 내수 및 수출 물량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현지 상황에 맞는 마케팅활동을 주도적으로 펼칠 수 있게 됨에 따라 매출 증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수출망 재구축과 함께 영문 홈페이지도 새로 개설해 선보였는데, 이를 통해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신속하게 국내외에 전달함으로써 새롭게 출발하는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 제품 및 브랜드 홍보 효과 증대를 추구할 뿐만 아니라 본사·디스트리뷰터·딜러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완성차 및 부품 주문과 무역서류 업무를 On-Line으로 대체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며, 불어·스페인어·중국어·아랍어 사이트를 개설하여 현지 상황에 맞는 PR 및 광고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올 초 그간에 있었던 물량 위주의 수출 전략에서 탈피 수익성 위주의 전략으로 차량과 지역을 집중 공략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실제로 현재까지 미납대금이나 불량 채권 없이 운영해 오고 있어 자금운영 에도 한 몫을 담당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서유럽과 남미 등을 주요 지역으로 삼아 올해 수출 목표를 2만대로 설정하고 있으며,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최고급 S.U.V 「Rexton」의 유럽수출이 본격화되는 내년을 기점으로 수출의 중흥기를 열 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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