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쌍용자동차, 회생계획안 최종 인가로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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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8.29 | 조회수 | |
쌍용자동차,회생계획안 최종 인가로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
▪ 채권단의 압도적 동의로 관계인집회 성공적 마무리,향후 미래 성장 발전의 토대 마련
▪ 회생계획에 따른 채무조정,출자전환 등 통해 재무 건전성 제고 및 자본구조 큰 폭 개선
▪ 회생법원 인가 결정으로 회생채무 변제 완료 후10월 중 기업회생절차 종결 신청 예정
쌍용자동차(www.kg-mobility.com)는26일(금)서울회생법원에서 개최된 회생채권 등의 특별조사 기일과 회생 계획안의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기일에서 법원(파산1부 서경환 수석부장판사)으로부터 회생계획 안에 대한 인가가 선고되어 앞으로 본격적인 경영정상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금일 관계인집회에서는 법정 가결 요건을 월등히 상회하는 동의율인 회생담보권자조의100%,회생채권자 조의95.04%,주주조의100%의 동의로 회생계획안이 가결됐다.
이 같은 채권자들의 동의는 금번 관계인집회를 통해 회생절차를 조기에 종결하는 것이 쌍용자동차 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등 모두의 권익을 도모하는 최선의 방안이란 공감대가 확산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처럼 회생계획안이 채권자들의 압도적인 동의를 얻어 최종 인가됨으로써 쌍용자동차는KG그룹과의 M&A절차 종결에 있어 중요한 과정을 마무리하고 회사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쌍용자동차는 회생계획안이 인가된 만큼 향후 회생계획에 따라 회생채무변제,감자 및 출자전환 등 회생계 획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재무 건전성과 자본구조가 크게 개선되는 것은 물론 경영 활동도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은 관계인 집회에서 의견 진술을 통해 회생절차가 개시된 이후 쌍용자동차는 무급휴직,급여 및 상여금 삭감,복지후생 중단 등 자구계획을 성실히 이행한 한편 신제품 개발 등 회사의 회생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로 쌍용자동차는 금년7월 출시한 토레스가 현재 계약 물량이6만여 대를 돌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 키고 있으며 영업적자도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회생을 위해 한걸음 씩 착실하게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생계획안 인가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지난2020년12월 회생절차 신청 이래 약1년8개월 만에 회 생절차를 조기 종결 할 수 있게 됐다.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은 “금일 회생계획안이 인가될 수 있도록 많은 이해와 지원을 해 주신 모든 분들 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향후 회생계획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장기적 생존역량을 겸비한 기업 으로 재 탄생함으로써 채권단과 각 이해관계자 그리고 쌍용자동차를 믿어준 고객들에게 반드시 보답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KG그룹 곽재선 회장도“회생계획안이 인가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회생계획에 동의해준 채권단 및 회 생절차 과정 중 최선을 다해준 쌍용자동차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이제 양사 간의 시너지 창출과 성장 모색을 통해 쌍용자동차가 고객과 협력업체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를 회복하고 조기에 경영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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