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티볼리&티볼리 에어는 동급 최초로 다양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운전자보조) 기술을 적용하여 차급을 뛰어넘는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미 2015년 KNCAP(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91.9점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15년 올해의 안전한 차>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티볼리는 2017 모델 출시를 통해 한 발 더 앞서 나가게 됐다.
티볼리 에어는 가족 단위의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하여 여유로운 승차공간과 720ℓ 의 넓은 적재공간 및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2열 시트는 최대 32.5도까지 리클라이닝이 가능하며, 2열 헤드룸 역시 경쟁모델 대비 우수하여 장시간 이동 시에도 후석 승객의 안락함을 보장한다.
다양한 형태의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래치 타입 폴딩 레버를 적용하여 편리하게 2열 시트를 60:40 분할 폴딩시킬 수 있다. 2열 시트 전체 폴딩 시에는 Full Flat이 가능하며 1,440ℓ의 적재공간을 자랑한다.
전면부에 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형상화한 쌍용자동차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역동적인 바벨(Barbell) 타입 범퍼 적용으로 강인하고 유니크한 이미지를 주며, 측면으로 리드미컬하게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을 통해 SUV의 다이내믹함을 구현했다.
또한 블랙아웃 처리된 와이드한 D 필러가 적용되었으며, 스타일리시한 투톤(two-tone) 보디는 티볼리 에어만의 개성을 표현한다.
쌍용자동차가 2016년 3월 8일 서울 세빛섬에서 최종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 SUV 시장의 No.1 브랜드에 새로운 스타일과 상품성으로 Upgrade된 ‘또 하나의 티볼리’, 티볼리 에어(TIVOLI Air)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자연에서 공기가 다양한 생명체의 출현을 가능케 하고 창조적 생명 활동의 필수적 요소인 것처럼
SUV 본연의 다양한 Activity를 제약 없이 즐기기 위해 동급 최대의 용량으로 극대화된 Luggage Space는
유저의 Life Style을 자유롭고, 열정적이며, 도전하고, 즐겁게 변화시키는 토대가 된다는 의미에서 Air로 Naming 되었다.